Page 44 층간소음 예방교육 _ 교사용 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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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입장이 되어보아요
참고자료
“쿵쿵쿵~ 흔들흔들~” 동화구연 스트립트
▶5컷
“원숭이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노래를 부를 수가 없어.”
꾀꼬리가 머리를 감싸며 이야기했어요.
“나는 나무가 흔들려서 집을 지을 수가 없다고.”
딱따구리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했어요.
“우리는 도토리가 다 떨어져서 먹을 게 하나도 없지 뭐야.”
다람쥐 가족이 화가 나서 이야기했어요. 다른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던 매미 애벌레가 이야기했어요.
“너희들! 우리 집이라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한다면 이웃들이 힘들어한다는 것을 이제 알겠니?”
그 순간 꾀꼬리, 딱따구리, 다람쥐 가족 모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요.
“그동안 시끄럽게 노래해서 미안해”
꾀꼬리는 자신의 노래 소리가 이웃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동안 시끄럽게 나무를 흔들어서 미안해”
딱따구리는 나무를 쪼는 소리와 진동이 이웃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동안 쿵쿵 소리를 내며 시끄럽게 뛰어다녀서 미안해.”
다람쥐 가족은 집안을 뛰어다니는 것이 이웃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 그럼 우리 이제 원숭이 형제에게 찾아가볼까?”
꾀꼬리, 딱따구리, 다람쥐, 매미 애벌레 친구들은 양쪽 허리에 손을 올리고 성큼성큼 원숭이 형제를 찾아갔어요.
▶6컷
“딩동~ 원숭이들아 이리 나와 봐!”
“뭐야?”
원숭이 형이 짜증 섞인 듯 대답했어요.
▶7컷
원숭이 동생이 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는 이사환영 케이크와 환하게 웃는 동물 친구들이 서 있었답니다.
“이웃이 된 것을 환영해. 늦었지만 케이크를 전달할게”
“가끔 우리가 노래를 하거나, 나무를 쪼거나, 뛰어다니는 일이 있어도 이해해주겠니?”
꾀꼬리와 딱따구리가 웃는 얼굴로 이야기 하였어요. 자신들의 시끄러운 행동을 이야기하러 온 줄 알았던 원숭이
형제들은 미안한 감정이 들어 머쓱해졌어요.
“아니야, 인사가 늦어서 미안해. 그동안 우리들이 뛰어다녀서 많이 시끄러웠지? 앞으로는 뛰어다니지
않을게”
원숭이 형이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하였고, 동생은 쭈뼛쭈뼛 케이크를 받아들며 과일을 건넸어요.
“우리 이제부터 이웃을 배려하고 사이좋은 친구들이 되자.”
▶8컷
숲속 나무아파트에 사는 동물 친구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냈답니다.
이웃의 입장이 되어보아요
참고자료
“쿵쿵쿵~ 흔들흔들~” 동화구연 스트립트
▶5컷
“원숭이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노래를 부를 수가 없어.”
꾀꼬리가 머리를 감싸며 이야기했어요.
“나는 나무가 흔들려서 집을 지을 수가 없다고.”
딱따구리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했어요.
“우리는 도토리가 다 떨어져서 먹을 게 하나도 없지 뭐야.”
다람쥐 가족이 화가 나서 이야기했어요. 다른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던 매미 애벌레가 이야기했어요.
“너희들! 우리 집이라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한다면 이웃들이 힘들어한다는 것을 이제 알겠니?”
그 순간 꾀꼬리, 딱따구리, 다람쥐 가족 모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요.
“그동안 시끄럽게 노래해서 미안해”
꾀꼬리는 자신의 노래 소리가 이웃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동안 시끄럽게 나무를 흔들어서 미안해”
딱따구리는 나무를 쪼는 소리와 진동이 이웃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동안 쿵쿵 소리를 내며 시끄럽게 뛰어다녀서 미안해.”
다람쥐 가족은 집안을 뛰어다니는 것이 이웃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 그럼 우리 이제 원숭이 형제에게 찾아가볼까?”
꾀꼬리, 딱따구리, 다람쥐, 매미 애벌레 친구들은 양쪽 허리에 손을 올리고 성큼성큼 원숭이 형제를 찾아갔어요.
▶6컷
“딩동~ 원숭이들아 이리 나와 봐!”
“뭐야?”
원숭이 형이 짜증 섞인 듯 대답했어요.
▶7컷
원숭이 동생이 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는 이사환영 케이크와 환하게 웃는 동물 친구들이 서 있었답니다.
“이웃이 된 것을 환영해. 늦었지만 케이크를 전달할게”
“가끔 우리가 노래를 하거나, 나무를 쪼거나, 뛰어다니는 일이 있어도 이해해주겠니?”
꾀꼬리와 딱따구리가 웃는 얼굴로 이야기 하였어요. 자신들의 시끄러운 행동을 이야기하러 온 줄 알았던 원숭이
형제들은 미안한 감정이 들어 머쓱해졌어요.
“아니야, 인사가 늦어서 미안해. 그동안 우리들이 뛰어다녀서 많이 시끄러웠지? 앞으로는 뛰어다니지
않을게”
원숭이 형이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하였고, 동생은 쭈뼛쭈뼛 케이크를 받아들며 과일을 건넸어요.
“우리 이제부터 이웃을 배려하고 사이좋은 친구들이 되자.”
▶8컷
숲속 나무아파트에 사는 동물 친구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냈답니다.